ENABLE을 설립하게 된 계기는 제가 대학에 다닐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. 저는 역사적으로 흑인 대학교(HBCU)였던 앨콘 주립대학교에 다녔습니다. 매우 포용적이고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자랐지만 HBCU에 진학한 것은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. 대학 진학 전에는 흑인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만만하게 대하지 말라는 가르침을 받을 기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.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남학생 합창단으로 전 세계를 여행했습니다. 어떤 사람들은 대학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저의 경우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매년 수표로 학비를 보내줬습니다. 가끔은 다른 사람들이 겪었을 수도 있는 어려움을 겪지 않았을 때 시야가 좁아지기도 합니다. 하지만 공감 능력, 즉 다른 사람의 필요를 이해하는 능력을 통해 주변 사람들의 필요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. 대학은 제가 사람들을 끌어올릴 수 있는 위치에 있을 때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. 연구에 따르면 공감적 리더십은 심리적 안전을 유도하며, 이는 결과적으로 학습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더 나은 혁신으로 이어집니다. 공감이란 관리자에게 혼합형 근무 일정을 도입하도록 장려하고, 부모에게 출산 및 육아 휴가와 같은 큰 혜택을 제공하는 것, 소외된 직원을 위한 친목 단체를 후원하고, 더 나은 직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소통하는 것과 같이 보일 수 있습니다. 이러한 하위 그룹을 수용하면 모든 직원에게 도움이 되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직원들의 공감대를 보여주고, 직원들의 고유한 관점을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고, 정기적으로 참여시키면 조직의 포용 문화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. 이를 통해 직원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유지율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혁신에 대한 영감을 부여해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고 경쟁 입지를 강화하며 조직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업무 환경을 만든다는 것입니다.